경기평택항만공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와 함께 21일 제부마리나 인근 해역에서 '수중 및 수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화 활동에는 전문 수중정화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과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부도 수변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전문 잠수 장비를 동원해 해역 내 수중 폐기물을 집중수거하며 정화 효과를 높였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도모하고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활동으로 해양 생태계 개선 효과를 거뒀으며, 쾌적하게 정화된 수변 공간을 확보해 마리나 이용객의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문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민·관 협력 모델을 강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정화 활동은 민과 관이 함께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을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친환경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마리나 환경을 제공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 개장한 제부마리나는 수상 176선석, 육상 124선석 등 총 300선석 규모를 갖춘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 시설로 클럽하우스와 선박 수리소, 급유 시설 등 원스톱 인프라를 갖추고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