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2021년 평택항 물동량 품목 분석 진행

작성자|SYSTEM

작성일|2022-11-11

조회|660

경기평택항만공사, 2021년 평택항 물동량 품목 분석 진행
- 평택항 세부 품목별 물동량 창출 마케팅 -

 

□ 11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남동경)는 평택항의 세부적인 품목별 물동량 창출 마케팅을 위해 ‘2021년 상반기 평택항 물동량 품목 분석 용역’을 진행했다.

 

❍ 공사는 한국무역통계진흥원(원장 김광호)과 협업을 통해 해운산업 및 평택항 핵심 이슈를 파악하고 항로·품목별 물동량 세부 분석을 진행하고 평택항 활성화 및 항만 인프라 조성 사업 물동량 수요 분석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주요 내용은 ▶평택항 총 수출입 물동량 ▶평택항 주요 품목 수출입 물동량 ▶평택항 냉동·냉장 화물 물동량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등이다.

 

❍ 특히 평택항 주요 품목으로 천연가스와 곡류, 자동차를 선정하여 해당 품목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천연가스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 봉쇄조치 해제로 인한 공장 가동 증가로 산업용 가스 수요가 회복되고 혹한으로 인한 난방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여 물동량이 증가했다.


❍ 곡류의 경우, 세계 주요 곡물 생산 국가들의 극심한 가뭄과 무더위로 인한 곡물 가격 상승 및 밀 재고량 감소로 물동량이 감소했으며 자동차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보복 소비와 수요 고급화 트렌드 및 친환경차 판매 호조 등으로 인해 수입, 수출 물동량 모두 증가했다.

 

❍ 또한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위생용품과 포장용기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플라스틱 및 석유화학제품의 물동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재택근무의 확대로 가정용 전자제품 및 가구의 수요가 증가하여 평택항 컨 물동량 확대에 기여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 황두건 사업개발본부장 직무대행은 “전문연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평택항 물동량 통계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평택항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